한은, "엔화.수급심리로 환율 안정 예상"(상보)
  • 일시 : 2003-09-24 09:26:53
  • 한은, "엔화.수급심리로 환율 안정 예상"(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박기수기자= 한국은행은 24일 엔화안정과 외평채 한도확대 등으로 국내외환시장이 1천150원 위에서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한은 관계자는 전날 국제금융시장 동향과 관련, "도쿄환시가 전날 휴일을 끝내고 이날 거래가 되면서 엔-달러 환율이 112엔대로 반등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어 원화와 엔화의 연동을 감안할 때 (1천150원 위에서) 안정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울러 "내부적으로도 외평채 발행한도 확대를 추진하는 등 정부가 환율안정에 강한 의지를 표명한 점도 시장심리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며 "엔화가 급격하게 변하지 않는다면 오늘 환율은 심리적으로 보다 안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firsti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