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 '환율조작국' 지정 가능성 크지 않아-한은 국감자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한국은행은 최근 미국내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국가에 대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도록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언론에 보도되고 있으나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내다봤다.
25일 한은은 2003년 국정감사요구자료에서 환율조작국 지정에 관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 미국의 재무부는 아직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데다 우리 나라의 경우 ▶ 對미무역수지 흑자 규모의 감소 ▶ 작년 이후 여타 국에 비해 큰 폭 원화 절상 등으로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다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미국내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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