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10엔선 하향돌파 시간문제"-사카기바라
(서울=연합인포맥스) 재임시절 '미스터 엔'으로 불리던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전 일본 재무관은 일본의 시장 개입이 계속되겠지만 엔화 강세를 진정시키지 못할 것이라며 달러-엔이 110엔선을 하향돌파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5일 도쿄발로 보도했다.
사카키바라 전재무관은 "개입은 시장과 의사소통의 형태가 돼야 하나 대세를 거스르는 개입은 의미가 없다"며 "이런 형태의 개입이 잦으면 잦을수록 엔화는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개입을 통해 장기적으로 특정 환율 레인지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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