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개입 경계로 낙폭 제한..↓0.90원 1,150.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6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추가 하락한 거래소 주가 영향 속에서 1천150원선을 두고 당국의 개입 경계감과 대치 중이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40분 현재 전날보다 0.90원 낮은 1천150.7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거래소 주가가 700선을 다시 깨고 내릴 정도로 하락하면서 시장에 원화 약세쪽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지만 시장에 결정요인은 수급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주말을 맞아 네고처리에 나서려는 업체들과 과매수(롱) 포지션을 이월하지 않으려는 은행권은 매도에 주력할 것인 반면 당국은 물량흡수로 대응을 할 것이라며 양자 사이에 힘의 균형이 유지되느냐에 따라 1천150원선 지지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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