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개입 경계로 낙폭제한..↓0.30원 1,150.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9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엔화 강세에도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로 1천150원선 바로 위에서 횡보하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지난주 종가에서 개장된 후 오전 10시5분 현재 지난주보다 0.30원 내린 1천150.3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111.50엔으로 지난주 서울 환시 마감무렵보다 0.50엔 하락했다며 하지만 1천150원선 밑으로 하락시도가 나오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거래소 주가가 690선으로 떨어지고 외국인도 주식 순매도에 나서는 등 주변여건은 원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1천150원선이 깨지려면 달러-엔 111엔선이 깨지는 등의 외부계기가 더 필요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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