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엔 디커플링 자연스러운 상황"-최중경 국금국장(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최중경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은 최근 원-엔 디커플링은 자연스러운 상황이라며 앞으로 디커플링이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30일 오후 최중경 국장은 "G7 회담이후 '원-엔' 디커플링이 진행되고 있다"며 "한.일간 경제상황 차이를 감안했을 때 아주 자연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최 국장은 "앞으로 이런 상황은 강화될 것"이라며 "원-엔 환율에 대한 고정적인 인식은 바뀔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외환정책은 변함이 없고 시장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평균 원-엔 재정환율은 98년에 100엔당 1천74원, 99년에 1천48원, 2000년 1천48원, 2001년 1천62원 등의 수준에서 2002년 999.6원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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