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엔화비해 적게 절상될 것-한은총재(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원화가 엔화에 비해 적게 절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30일 박승 총재는 한은 국정감사장에서 임종석 국민참여통합신당 의원의 엔-원 동조화 심화에 대비할 방법을 묻자, "엔화가 절상이 되더라도 어느 정도 한계가 있을 것이고 유로화나 엔화에 비해 원화 절상이 덜해 대외경쟁력면에서 타격이 크지 않다"며 "원화는 엔화에 비해 적게 절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외평채 발행한도 5조원 증액과 적기 시장개입 요구에, "정부가 외평채를 발행하는 것은 한은의 통안증권 발행 부담을 덜어준다"며 "개입에 대한 중앙은행의 원칙적인 입장은 시장의 기저를 건드리지 않는 미세조정에 국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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