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고용 지표 우려로 급락...한때 유로당 1.16달러선 근접
  • 일시 : 2003-09-30 00:49:01
  • 美달러, 고용 지표 우려로 급락...한때 유로당 1.16달러선 근접



    (뉴욕=연합인포맥스) 허동욱특파원= 29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미국의 고위 관계자들이 경제성장을 촉진시키는 수단으로 약한 달러를 선택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유로화 및 엔화에 대해 급락했다. 지난 9월 미국의 고용이 8개월 연속으로 감소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0.9% 하락해 지난 7월1일래 최저 수준에서 움직였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서는 지난 2000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가 낙폭을 다소 줄였다.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유로당 1.1578달러에 거래돼 지난 주말의 1.1463달러에 비해 1센트가 넘게 하락했다. 달러화는 한때 유로당 1.1593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서는 달러당 110.73엔까지 떨어졌다가 111.04엔에서 움직였다. 지난 주말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111.73엔에 거래됐었다. daw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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