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NDF, 1,155.50/1,156.50원..日개입 여파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30일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의 달러- 원 1개월물은 1천156원에 마쳤다. NDF 현지 브로커는 일본 외환당국이 뉴욕연방은행을 통해 개입한 영향으로 달러-엔이 110.35엔에서 111.50엔까지 급등했다며 달러-원 1개월물은 달러-엔에 연동돼 움직였다고 전했다. 달러-원 1개월물은 1천148.50/1천149.50원에 개장된 후 하락압력에 시달리다달러-엔이 개입여파로 상승하자 매수세가 유입돼 1천155.50원까지 올라섰다. 이날 NDF 종가는 같은 날 먼저 끝난 서울 환시의 현물환 종가 1천150.10원에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3원을 더한 경우보다 높아 강세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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