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업체네고,외국인 주식 순매수 급증..↓1.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업체네고와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 급증 영향으로 하락압력을 받고 있으나 외환당국의 개입 우려로 저점을 0.10원 낮추는데 그쳤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2시4분 현재 전날보다 1.40원 내린 1천150.5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가 2천500억원을 넘어서고 업체네고가 지속되고 있으나 은행권들이 당국의 1천150원선 사수 개입을 의식해 적극적인 거래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당국이 개입성 매수를 중단하지 않고 달러-엔이 급락하지 않는 한 오후장내내 횡보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런던장이 들어오는 오후 3시반이나 장마감께 은행권의 이월 포지션 조정거래로 한 차례 출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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