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개입우려로 낙폭 제한..↓0.30원 1,151.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7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전날 4천억원을 넘어선 외국인 주식 순매수 부담으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환당국의 개입 우려로 낙폭을 제한받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9시50분 현재 전날보다 0.30원 내린 1천151.2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전날에 이어 오늘도 외국인이 주식 순매수세를 지속하고 있고 증시도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어 시장의 전반적인 기조는 하락쪽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하지만 일본은행(BOJ)이 110엔선을 내주지 않는 이상 한국외환당국도 개입의지를 지속할 것 같다며 이 때문에 1천150원선에 대한 개입 경계감이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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