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9월 외환보유액 증가는 개입 증거
(서울=연합인포맥스) 싱가포르의 9월 외환보유액이 전달 대비 22억달러 증가한 910억9천만달러로 집계된 것은 싱가포르금융청(MAS)이 외환시장에서 자국통화 강세를 저지하기 위해 개입을 단행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8일 시장관계자들은 지난 8월까지 3개월 동안 싱가포르의 월간 평균 외환보유액 증가 규모가 3억달러 순증에 그쳤다면서 9월 들어 갑자기 순증 규모가 급등한 것은 싱가포르금융청이 달러 하락을 저지하기 위해 강력한 개입을 단행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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