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펀드, 달러 매도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모델펀드가 달러를 지속적으로 매도, 손절매도를 이끌어낸 이후에도 계속 매도공세를 늦추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우존스는 9일 싱가포르의 한 딜러의 말을 인용해 달러당 109.30엔이 무너지면서 손절매도 물량이 나와 달러화가 3년래 신최저치를 경신했다면서 109엔과 108.60엔에도 손절매도 물량이 대기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미국계 은행의 한 거래자는 "110-111엔에 수출업체들의 매물이 포진돼 있는 상황이라면서 거래자들은 BOJ의 개입이 없을 것이라는 믿음하에 달러를 팔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모델펀드는 수학공식에 기초해 거래하는 펀드다.
달러화는 낮 12시55분 현재 도쿄환시에서 109.09-.15엔에 거래됐으며 아시아 장중 거래범위는 개장초의 109.00-109.80엔에서 109.00-109.50엔으로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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