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신규실업보험청구자 발표 후 對유로 오름폭 확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뉴욕 외환시장에서 8개월래 가장 낮은 신규실업보험청구자수 발표 후 초기 오름폭을 확대했다. 9일 미달러화는 전날 유로당 1.1812달러에서 1.1764달러로 올랐고 엔화에 대해서는 전날 달러당 109.60엔에서 109.18엔으로 더 낮아졌다. 한편 이날 美 노동부는 지난 주(9월29일~10월4일) 신규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대비 2만3천명 감소한 38만2천명에 그쳐 연초인 2월8일 주간 이후 8개월여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