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당국 NDF서 개입으로 반등..↑0.10원 1,148.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0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당국의 개입으로 추정되는 매수세의 등장으로 전날종가 대비 반등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11시28분 현재 전날보다 0.10원 오른 1천148.7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NDF시장에서 매수세가 무척 강하다며 이 영향으로 달러화 하락이 제한받고 있다고 전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시장에 매물무게로 밀렸다가 당국에 쫓겨 올랐다"며 "당국의 개입으로 하방경직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