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환시> 美달러, 부시 방일 앞두고 소폭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도쿄외환시장이 휴장한 가운데 아시아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주요 통화에 대해 혼조세를 보였다.
13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뉴욕 종가보다 0.18엔 내린 108.46엔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1.1758달러를 기록, 뉴욕종가보다 소폭 하락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조지 W.부시 미국 대통령의 방일과 관련, 일본의 시장개입을 막을 것이란 우려 속에 미국 달러화가 이번 주엔 하락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UBS증권은 "환율이 부시 방일의 주요 논제는 아니지만 일본은행이 양국 정상의 회담을 앞두고 시장 개입을 의심케 하는 행동을 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재무상은 시장개입을 위해 13조5천엔 이상의 실탄을 쏟아부었으며 9월 한달동안에만 4조4천600억엔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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