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빔 두이젠베르크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13일 최근 유로와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유로권 경제전망에 대해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두이젠베르크 총재는 모스크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ECB의 기본적인 시나리오는 유로지역의 경제성장은 하반기에 소폭 회복한 뒤 내년에 성장이 가속화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두이젠베르크 총재는 최근 유로화의 평가절상과 유가의 상승이 유로지역의 인플레이션에 영향이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짤막하게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