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초반> 美달러, 기업 실적 호조 등 예상으로 對유로 상승
(뉴욕=연합인포맥스) 허동욱특파원= 13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이번주 나올 기업들의 실적, 소매판매실적 및 제조업 지표 등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유로화에 대해 상승세를 나타냈다.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유로당 1.1711달러에 거래돼 지난 주말의 1.1798달러에 비해 0.0087달러 상승했다. 달러화는 이날 한때 유로당 1.1654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엔화는 달러화에 대해 달러당 108.60엔으로 지난 주말의 108.66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유로화에 대해서는 유로당 127.16엔으로 지난 주말의 128.20엔에 비해 1.04엔 올랐다.
이날 외환시장 거래량은 일본의 스포츠의 날과 미국의 콜럼버스 기념일 영향으로 평균치를 밑도는 양상을 보였다.
미국 채권시장협회(BMA)는 이날 미국내 달러화 표시 채권의 거래를 완전히 중단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이날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휴무이지만 미국 증권시장은 정상 개장됐다.
daw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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