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외인 순매수 급증 불구 상승세..↑10.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4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2천억원선에 다다른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 급증에도 불구하고 1천157원선 위로 올라섰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50분 현재 전날보다 10.10원 높은 1천157.3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가 2천억원에 달하고 있으나 시장에는 여전히 오전의 매수심리가 유지되고 있다며 이는 시장이 예상보다 시장에 달러화 과매도(숏) 포지션이 많았던 것을 확인한 후 달러화 추가 상승 가능성을 우려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달러화가 달러-엔 추가 상승, 추가 개입성 매수세 등장 등의 재료가 없다면 현 수준을 유지하다가 장막판 물량에 오름폭을 서서히 줄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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