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매도세 등장으로 폭등세 다소 주춤..↑16.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4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의 폭등세가 역외에서 매도세가 등장한 영향으로 주춤거리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1천169.50원까지 올랐다가 매물을 맞고 내려와 오후 3시50분 현재 전날보다 16.60원 오른 1천163.80원에 매매됐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역외에서 매도세가 등장했다며 매수로 일관되던 역외세력의 매도세가 상승 일변도의 시장흐름을 돌려 세우는 효과를 냈다고 전했다. 이 딜러는 하지만 달러-엔이 109엔대 후반으로 올라섰기 때문에 오름폭이 대폭 꺼지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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