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매수로 전날 종가 지지..↑1.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5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역외매수세와 개입성으로 추정된 매수세의 등장으로 추세 전환 여부를 판단할 지표인 전날 종가 1천166.20원선을 딛고 올라섰다. 미달러화가 전날 종가 이하로 빠져서 거래되면 상승반전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의미로 풀이됐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10시45분 현재 전날보다 1.90원 오른 1천168.3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1천167원선에서 역외의 매수세가 등장했다며 또 당국의 것으로 의심받는 매수세가 이 선에서 나오고 있다는 소문도 달러화의 1천167원선 지지를 도왔다고 말했다. 달러-엔도 109엔선을 딛고 올라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가 지속되고 1천170원선 저항력이 확인된 만큼 현상황에서 주변여건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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