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미국 달러화가 앞으로 2주동안 엔화에 대해 달러당 107-110엔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SMBC의 수석 딜러인 고이케 마사미치가 15일 말했다.
마사미치는 "부시의 방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담, 30일로 예정된 미국 재무부의 환율보고서 등 악재로 인해 달러 매도 마인드가 강해졌다"며 "달러화가 107엔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리스크 관리를 위해 일부 시장 참여자들은 포지션 균형상태로 돌아섰지만 시장은 여전히 숏마인드가 강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위쪽으로는 일본 수출업자들의 매물이 대기하고 있는 110엔대에서 막힐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