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미일 정상회담 앞두고 안정세
  • 일시 : 2003-10-15 12:59:06
  • 美달러, 미일 정상회담 앞두고 안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미국 달러화가 미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방향성을 상실함에 따라 엔화에 대해 달러당 108.80-109.20엔에서 주로 등락하고 있다. 15일 도쿄환시 딜러들은 조지 부시 대통령이 오는 17일(금) 일본을 방문,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면서 시장은 미일 정상회담에서 부시가 일본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을 비난할 것이라는 세력과 단순히 미국의 여전히 강한 달러정책에는 변화가 없다는 수사학적 발언을 내놓을 것이라는 측으로 양분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로 인해 달러화는 이날 설정된 109.20엔을 저항선을 넘지 못하는 반면 108.80엔의 지지선이 유지되는 등 지루한 박스권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오후 12시57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109.00-.06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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