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매수로 다시 급등..↑8.50원 1,179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6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역외의 선제적인 매수세로 다시 급등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날보다 4.50원 올라 개장된 후 오전 9시40분 현재 전날보다 8.50원 오른 1천179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역외쪽에서 매수세가 나타났다며 지난 이틀간 역외매수에 반복적인 '숏 커버'라는 악순환을 경험한 역내 은행권에서 곧 바로 추격매수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들은 달러-엔도 전날대비 1엔 정도 올랐기 때문에 1천180원선을 향해 상승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선물의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달러화가 중기적인 상승추세에 접어들기 위해서는 1천175-1천180원대의 매물벽을 소화하고 1천180원선 위로 올라서야 한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