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손절매수 1,180원대 정도면 마무리될 것'-한은
  • 일시 : 2003-10-16 11:54:04
  • '역외 손절매수 1,180원대 정도면 마무리될 것'-한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한국은행이 역외세력의 손절매성 달러화 매수세가 1천180원대 정도에서는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봤다. 16일 이창형 한은 외환시장팀장은 "역외세력의 손절매수는 1천170원선에서부터 1천150원선까지 구축했던 달러화 과매도(숏) 포지션에 대한 것"이라며 "사흘동안 환율이 1천180원선 정도까지 올랐기 때문에 이제 역외세력의 손절매수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팀장은 "역외세력은 이 정도에서 손절매를 정리한 후 달러-엔 동향에 다시 촉각을 곤두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팀장은 하지만 "역외세력의 숏 포지션이 정확히 어느 정도인지 정확한 예측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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