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유로화의 對달러화 강세를 점치는 선물거래 계약건수가 전주에 비해 증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자료를 인용해 17일(이하 동부시간) 보도했다.
CFTC는 이번주 유로화가 달러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하는 비상업 적 거래건수는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는 거래건수에 비해 2만5천명이 많아 전주의 2만명에 비해 그 수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엔화의 對달러 강세를 점치는 계약건수와 약세를 점치는 계약건수간의 차이는 3만9천200건으로 전주의 4만9천700건보다 줄어들었다.
한편 이날 뉴욕환시에서 달러화는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에게 시장중심환율의 중요성을 강조한 영향으로 주요 통화에 대해 내림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