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초반> 달러, 스노 美재무 발언 영향 상승
(뉴욕=연합인포맥스) 허동욱특파원= 20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존 스노 재무장관이 지난달 채택된 선진경제 7개국(G7) 환율 유연화 성명이 달러화 약세 유도를 위한 미국 주도의 조치가 아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 영향으로 유로화 및 엔화에 대해 상승했다.
스노는 영국의 타임스지와의 회견에서 G7 회의 중 자신의 발언이 미국정부가 달러화 하락을 원하는 증거처럼 잘못 해석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미국의 금리가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어 달러화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유로당 1.1629달러에 거래돼 지난 주말의 1.1679달러에 비해 0.0050달러 올랐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서는 달러당 110.37엔에 거래돼 지난 주말의 109.38엔에 비해 거의 1엔 상승했다.
daw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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