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뉴욕 NDF 영향 강세..↑2원 1,183.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2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전날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의 상승세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 전날 에너지업체 등의 결제업체에서 달러화 수요가 지속됐었던 경험도 심리적 상승압력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됐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날보다 0.20원 올라 개장된 후 오전 9시40분 현재 전날보다 2원 오른 1천183.8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뉴욕 NDF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달러-엔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현물기준으로 1천187원까지 상승했다가 1천182원에서 마쳤다며 이 때문에 서울 환시의 개장분위기가 위쪽으로 잡혔다고 전했다.
이들은 전날 수요우위의 수급구조로 달러화가 상승했기 때문에 일단 은행권들은 달러화 매수에 먼저 나설 것 같다며 하지만 일본 경제펀더멘털의 호조로 달러-엔이 하락압력을 받고 있는데다 수출업체들의 네고출회가 계속되고 있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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