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 강세로 하락..↓3.10원 1,178.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3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엔화 강세로 하락출발했으나 SK네트웍스[001740]관련 수요를 경계해 낙폭은 제한받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날보다 1.30원 낮게 출발한 뒤 오전 9시55분 현재 전날보다 3.10원 내린 1천178.2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전날 109엔대 있던 달러-엔이 108엔으로 내렸다며 이 때문에 달러화가 하락개장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지만 달러-엔이 낙폭을 줄이는 데다 SK네트웍스에 대한 외화채무를 원화채무로 전환하기 위한 달러화 수요가 어느 정도 시장에 나올지 불분명해 달러화 추가 하락이 제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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