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데이비드 로빈슨 국제통화기금(IMF) 조사국 차장은 미국이 달러화 평가절하를 허용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밝혔다고 AFX-ASIA가 23일 보도했다.
로빈슨 차장은 "대규모 경상수지 적자를 감안할 때 미국이 달러화 평가절하를 필요로 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그리고 이것은 전세계 나머지 국가들이 감내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달러화 평가절하와 구조개혁에 따른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 중국은 보다 유연한 환율제도를 채택해야만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