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은 아시아 외환보유액이 지나치게 많기 때문에 통화공급을 관리하기 어려워질 수도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 보도했다.
WSJ은 데이비드 로빈슨 IMF 조사국 부국장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들의 총 외환보유액이 9천억달러에 달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늘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미달러화가 약세를 지속하면 아시아 은행들이 보유하고 있는 달러화는 유용성이 떨어지게 될 것이라고 로빈슨 부국장은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