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초반> 엔화, 도쿄주가 폭락 영향 약세
  • 일시 : 2003-10-23 22:41:17
  • <뉴욕환시-초반> 엔화, 도쿄주가 폭락 영향 약세



    (뉴욕=연합인포맥스) 허동욱특파원= 23일 뉴욕환시에서 엔화는 도쿄주가가 폭락한 영향으로 미국 달러화에 대해 하락했다. 닛케이 225 주가지수는 뉴욕주가 약세 영향을 받아 9.11테러 이후 가장 큰 폭인 5.1% 하락했다. 엔화는 달러화에 대해 달러당 109.54엔에 거래돼 전날의 108.99엔에 비해 0.55엔 하락했다. 엔화는 유로화에 대해서는 유로당 129.37엔으로 전날의 128.63엔에 비해 0.74엔 떨어졌다. 한편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유로당 1.1797달러로 전날의 1.1804달러에 비해 0.0007달러 상승했다. 모건스탠리의 프란체스카 포르나사리 외환 애널리스트는 "닛케이지수가 폭락하기는 했으나 펀더멘털은 변하지 않았다"면서 "엔화가 상승할 것이라는 중기적인 전망을 바꿀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daw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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