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초반> 유로, 對달러 하락..주간 기준으론 상승
(뉴욕=연합인포맥스) 허동욱특파원= 24일 뉴욕환시에서 유로화는 전날에 비해 하락했으나 주간 기준으로는 최근 9주간 8번째 상승할 태세를 보였다.
ABN암로홀딩의 폴 매켈 외환 애널리스트는 "유럽 관리들은 유로화의 상승세에 대해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인식을 보였다"면서 "유로화는 곧 사상 최고 수준을 테스트할 것으로 보이지만 확언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날 뉴욕환시에서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1770달러에 거래돼 전날의 1.1791달러에 비해 0.0021달러 하락했다.
유로화는 이번주 들어 0.8% 상승했고 올들어서는 12.2% 올랐다.
유로화는 지난 5월27일 사상 최고치인 유로당 1.1933달러까지 상승한 바 있다.
빔 두이젠베르크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유로화의 상승세에 대해 우려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핀란드중앙은행의 매티 반할라 총재는 유로화의 상승이 전적으로 정상적인 것이라고 밝혔다.
daw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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