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중앙銀, "유로화 보유 비중 확대 계획 없어"
(뉴욕=연합인포맥스) 허동욱특파원= 러시아 중앙은행은 전체 보유 외환 중에서 유로화가 차지하는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 없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러시아 중앙은행은 보유 외환의 약 70%를 미국 달러화로, 25%를 유로화로 갖고 있다.
한편 지난 22일 알렉세이 울류카예프 재무차관은 앞으로 전체 보유 외환 중 유로화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울류카예프 차관은 "유럽 시장의 중요성과 달러화 가치 하락을 감안해 유로화 보유를 늘리기로 했다"면서 "외환 보유고내 유로화 비율은 향후 3-5% 포인트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daw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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