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일본은행(BOJ)의 나카하라 신 정책위원은 27일 달러화가 110엔 이상으로 상승할 경우에도 일본 기업의 채산성이 타격을 입게 된다고 밝혔다.
나카하라 위원은 또 엔강세로 인해 기업 수익이 악화되고 수출이 줄어들면서 경제가 타격을 입을 경우 유동성을 추가공급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그는 추경예산에 대한 우려 뿐만 아니라 정부의 대량 국채발행으로 인해 채권수익률이 올 회계연도 말까지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날 오후 4시27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08.64엔에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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