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적자 관리가능..50% 감축 계획"<美 대통령 경제보좌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스티븐 프리드먼 미 대통령 경제담당 보좌관은 연방예상 적자가 관리가능한 수준이며 행정부가 향후 이를 50% 수준으로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이하 동부시간) 보도했다. 프리드먼 보좌관은 백악관 웹사이트 질의응답 코너에서 "예산적자는 경기부양을 통한 일자리 창출, 테러와의 전쟁에 있어서의 국가 안위와 관련된 문제"면서도 "행정부는 예산적자 문제를 달갑게 받아들이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백악관은 지출과 관련된 규율확보와 감세 등 경기부양 정책을 통한 경제 회복세 가속화를 통해 예산적자를 절반 수준으로 감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 행정부는 향후 5년내에 예산적자 규모를 50% 수준으로 감축할 것이라고 최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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