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기업, 금리인상 기대로 회사채 발행 점증
  • 일시 : 2003-10-28 14:12:20
  • 亞 기업, 금리인상 기대로 회사채 발행 점증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가 확산추세를 보이면서 아시아 기업들이 자금조달을 서두르고 있다고 28일 다우존스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지난 주 중국이 15억달러 어치의 유로화 및 달러화 채권을 발행한 데 이어 한국과 인도네시아, 필리핀 기업들이 내년 금리인상 기대를 반영해 채권 발행을 서두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특히 이번 주 중으로 PT인도네시아세털리트가 3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하고 한국수출입은행이 최소 4억달러 이상의 채권을 발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이보다 작은 규모로는 필리핀 ABS-CBN 브로드캐스팅이 1억5천만달러 상당의 글로벌 본드를 발행할 계획이며 필인베스트랜드도 1억달러 상당의 5년만기 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4일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한국수출입은행이 발행한 미화 5억달러 상당의 선순위 무담보 외화채권에 대해 'A-’등급을 부여한 바 있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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