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하락 예상해 타국 통화 투자"<워렌 버핏>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워렌 버핏 버크셔 헤서웨이 회장은 지난 2002년 초반 이후 지금까지 여러 국가 통화에 상당한 규모의 투자를 행해왔다고 밝혔다.
버핏 회장은 11월10일자로 발간된 포브스지에서 "다른 통화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달러화가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라며 "사실 미국인이자 투자자의 한 사람으로서 이같은 전망이 잘못된 것이기를 밝혀지기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또 미국의 무역적자가 심각하게 악화돼 이제 국부가 해외로 유출되는 심각한 수준까지 와 있다며 현 상태로 보아 외국인이 보유하게 될 미국자산은 1년에 약 5천억달러 수준으로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렇게 될 경우 해마다 외국인 보유자산이 1%씩 늘어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은 움직임은 큰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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