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에드워즈, "노동시장 상황개선 주가에 긍정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AG에드워즈의 수석 전략가인 스튜어트 프리먼은 노동시장 상황개선이 주식시장 동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고 다우존스가 28일(이하 동부시간) 보도했다. 프리먼 전략가는 고용창출 없는 경제 회복세가 진행 중이라는 관측이 소비자들을 위축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실업률 동향이 개선추세를 나타냄에 따라 소비자들의 경기신뢰도가 개선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발표된 지표들은 미국내 고용이 성장세를 나타내기 시작했음을 나타낸다면서 이같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것이 소비자들과 기업들의 경기 신뢰도 제고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주식시장 동향에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프리먼 전략가는 그러나 미국의 실업률이 단기간내에 급락할 것으로 보는 것은 무리라고 밝히는 한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노동시장 상황을 호전시키기 위해 내년 중반이나 하반기까지 현 금리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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