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181원선이 승부처..↓2.50원 1,180.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9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에서 실수요간에 공방이 펼쳐지면서 1천181원선 언저리가 승부처로 지목되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2시30분 현재 전날보다 2.50원 낮은 1천180.8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1천181원에서 업체도 네고와 결제를 모두 내놓고 있다며 역외세력도 후장들어 매도하다가 이 선에서는 차액결제선물환(NDF) 만기정산을 위해 매수에도 나서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이 선 밑으로 업체 네고가 레벨을 낮춰 출회될 경우 1천180원선 붕괴도 노려볼 수 있다며 무엇보다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가 4천억원을 넘어서고 있어 다른 재료들의 영향력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대로 업체네고가 위에서 대기하고 결제수요가 지속된다면 '숏 커버'로 달러화 거래레벨이 다시 올라갈 여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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