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강세분위기 지속...109엔서 강한 저항받아
(서울=연합인포맥스) 도쿄환시 딜러들은 31일 미국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 뉴욕에서의 강세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으나 109엔에서는 강한 저항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109엔 근처에서는 일본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이 출회되고 있다면서 여기에 주말을 앞두고 투기세력들이 포지션 조정에 나설 가능성이 있어 달러화의 추가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히려 달러 강세분위기가 지속되지 못하고 108.20엔이나 그 아래로 내려앉을 경우 다음 지지선은 107엔이 될 것 같다고 이들은 내다봤다.
달러화는 오후 1시2분 현재 108.95-109.06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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