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비일본계 거래자 되사기로 109엔 초반대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31일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비일본계 거래자들의 되사기가 수출매물을 흡수하면서 한때 109.08엔까지 상승했다.
딜러들은 이같은 움직임이 109엔 초반대에서도 계속될 수 있다며 도쿄증시가 계속 약세를 보이면 달러화가 추가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본계 은행의 한 딜러는 "GDP발표나 스노 장관의 의회보고 내용상 달러화가 108.20-.30엔 밑으로 내려갈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달러화의 초기 저항선은 109.20엔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1시50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09.06엔에 움직였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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