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경제호조에 상승..↑0.60원 1,186.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4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미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엔 상승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날보다 1.90원 높게 출발한 뒤 오전 9시45분 현재 전날보다 0.60원 오른 1천186.2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전날 109엔대 초반이던 달러-엔이 전날 10월 미공급관리자협회(ISM)의 제조업지수가 4년래 최고치로 올라선 영향으로 110엔대 중반으로 올라섰다며 이 때문에 달러화가 개장초부터 1천188원선을 향해 상승시도를 벌였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지만 달러-엔 상승이 주춤한데다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가 1천억원을 넘어서는 등 매물부담이 인식되고 있어 1천187원선 부터는 달러화 상승이 제한받고 있다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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