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日 기관투자가 매수 부진 장중 고점서 밀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4일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가 고점을 치고 내림세를 나타내는 것은 일본 기관투자가들이 아직 달러화 매수세에 동참치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다우존스가 보도했다.
한 일본계 딜러는 달러화 강세 기조가 대세이기는 하지만 달러화가 장중 고점에서 밀려난 것은 투기세력의 달러화 숏 커버링이 최근 달러화 상승세의 동인이며 일본계 기관투자가들은 아직 달러화 매수에 동참치 않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그는 실적보고를 완료한 일본 수출업체들이 111엔 근처나 그 위에서 매물을 대기시켜 놓고 있다는 관측도 달러화 반락의 이유중 하나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오후 3시1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10.10~.16엔에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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