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개입경계 속에 점진적 하락..↓0.70원 1,184.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4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개입 경계감 속에 점진적으로 낙폭을 확대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3시27분 현재 전날보다 0.70원 내린 1천184.9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외국인 주식 순매수 규모가 3천600억원대에 달하고 있고 업체 네고도 지속되고 있어 시장 분위기는 달러 약세 쪽으로 잡혀있다며 하지만 외환당국의 개입 우려가 1천184원대에 저가매수세를 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달러 변동성이 떨어지면서 여러 은행권에서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며 런던환시에서 달러-엔의 방향이 명확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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