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동경제철, 달러 104엔까지 하락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일본 동경제철의 이케타니 마사나리 사장은 5일 달러화가 올 회계연도 이내에 언젠가 104엔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케타니 사장은 달러화가 올 회계연도 내 어느 시점엔가 달러당 104엔까지 하락할 수 있지만 기간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달러화가 110엔대 주변에서 안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 수출 자체가 달러화의 움직임에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엔강세가 호재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케타니 사장은 중국이 위앤화 페그제 변경 요구에 가능한 한 저항할 것이라며 중국이 위앤화 변동폭을 상향조정할 수는 있어도 자유변동환율제가 아닌 고정환율제를 고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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