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 약세로 강보합..↑0.10원 1,182.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6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 달러화는 전날 109.70엔대에서 109.90엔대로 소폭 올라선 달러-엔 영향으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미 달러화는 전날보다 1원 올라 개장된 후 오전 9시35분 현재 전날보다 0.10원 오른 1천182.6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전날 긍정적인 미 경제지표 발표로 달러-엔이 109.50엔선에서 지지된 덕분에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현물기준으로 1천184원대 후반에서 마쳤다며 이 영향으로 시장분위기가 위쪽으로 잡혔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지만 달러-엔 110엔선에서 일본계 수출업체들의 달러화 매물이 대기돼 달러-엔 상승이 제한적이라는 전망이 강하고 서울 환시에서도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매물, 업체 네고 등으로 공급우위 기대가 강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달러-원의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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