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외환시장, 그린스펀 발언 촉각
  • 일시 : 2003-11-06 11:19:02
  • 亞 외환시장, 그린스펀 발언 촉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아시아 외환시장이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발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다우존스는 6일 그린스펀 의장의 발언과 영란은행(BOE),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결정 등 굵직한 변수들이 대기하고 있어 시장관계자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린스펀의장은 6일 오전 10시(미국 동부시간) 위성을 통해 증권업협회(SIA)연례 총회에서 연설이 잡혀있다. 지난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금리결정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다. UBS워버그는 "금융시장이 의미있는 기간의 시간(significant period of time) 등과 같은 모호한 발언의 의미를 주의깊게 경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에선 영란은행이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보고 있고 ECB는 현행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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