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수출매물 대기로 추가상승 여력 감소..지지선 109.50엔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 기자= 6일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일본계 수출업체들이 달러당 110엔대로의 상승을 기다리며 매물을 대기해놓고 있어 109엔 후반대에서의 추가 상승여력이 줄어들고 있다.
일본계 은행의 한 딜러는 그러나 엔롱포지션이 계속해서 정리되고 있는 중이라 109.50엔에 형성된 지지선이 상당히 견고한 편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 전날 뉴욕 장에서 발표된 경제지표들도 달러화 지지선 유지에 한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장의 관심은 이날 미국에서 발표되는 비농업부문고용에 집중된 상황.
이날 오전 8시18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09.82엔에 움직였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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