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 매도에 1,180원선 붕괴시도..↓0.90원 1,180.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7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는 역외매도세에 방향을 아래로 잡았으나 1천180원선 지지세력의 매수세로 낙폭확대에 저항을 받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전 10시7분 현재 0.90원 내린 1천180.1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강한 역외매도세가 외국계은행들을 통해 나오고 있다며 이 때문에 달러화가 1천180원선 붕괴시도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들은 1천180원선이 깨지면 1천178원선으로 바닥이 낮아질 것으로 본다며 하지만 당국의 개입 우려감이 작용해 추가 낙폭확대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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